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화' 인구포럼 개최
11일 오후 포럼서 출산·양육 환경 및 노후생활 진단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은 ‘한국사회의 저출산·고령화 이슈 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2014년도 제1차 인구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4년도 제1차 인구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최근 저출산·고령화 관련 8편의 연구 논문 발표와 함께 학계, 정부부처,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한곤 한국인구학회 회장(영남대 사회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임신 전부터 자녀 양육기까지 우리나라의 출산·양육 환경을 진단하고 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저출산 관련 주제발표는 ▲한국인의 임신준비 실태와 개선과제(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고령임산부의 출산 실태와 개선과제(이소영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보육서비스 공급의 적정성 진단과 과제(김은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자녀 양육 지원 확대에 따른 경제적 부담 현황과 과제(신윤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김동섭 조선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 ▲양찬희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과장 ▲ 조희금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공동대표(대구대 가정복지학과 교수) ▲최세경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등이 나선다.
두 번째 세션은 고령화 시대에 노후생활을 진단해보고 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김상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본부장 ▲정경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미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선우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토론에는 ▲신성식 중앙일보 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 ▲염지혜 중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재용 보건복지부 인구정책과 과장 ▲황진수 대한노인회 선임이사(위덕대 석좌교수) 등이 참여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인구는 국가의 경제, 사회 등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고용, 문화 등 여러 가지 정책의 대상이 되는 기본 단위로서 그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인구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계, 시민사회단체, 중앙정부 등이 함께 논의하는 이번 포럼이 인구문제 대응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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