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갖췄으면 하는 건강 1위는 ‘면역력’
비타민 업체 그린스토어, 114명 대상 설문조사

3월은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는 등 ‘새학기 증후군’을 앓는 시기다. 생활리듬이 바뀌면서 잠을 잘 못 자거나 잔병치레로 학교생활을 힘들어하는 아이와 씨름하다보면 부모도 지치기 마련. 부모들이 생각하는 ‘새학기를 맞은 아이가 가장 갖췄으면 하는 건강 덕목’은 무엇일까?
전국 4400여개 비타민 전문 약국에 입점된 비타민 전문가 (주)그린스토어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새학기, 아이가 가장 갖췄으면 하는 건강 덕목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14명 중 56명(49%)이 ‘잦은 병치레 예방하는 면역력’이라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쑥쑥 잘 자라는 성장’이 32명(28%), ‘긴 수업시간에도 지치지 않을 체력’ 16명(14%), ‘눈을 밝게 해주는 눈 건강’ 10명(9%) 순으로 조사됐다.
1위인 면역력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아이가 학교생활을 잘 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며 “우선 아이가 아프지 않아야 체력 증진이나 성장도 바랄 수 있는 것 아니겠냐”는 반응을 보였다.
조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부모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아이가 아프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3월은 계절적 환경이 바뀌는 환절기인데다 꽃가루, 황사 등으로 인해 잔병치레가 많은 때이기도 하다.
박영창 그린스토어 대표는 “자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는 면역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성장을 돕는 칼슘이 인기”라며 “특히 프로바이오틱스가 면역력과 알러지 질환 등에 효과적이라 알려지면서 봄 건강관리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건강기능식품 총생산액 중 프로바이오틱스의 매출이 전년 대비 30% 가량 성장하며 가장 높은 생산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아이 눈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도 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2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에 따르면, 시력 이상이 나타난 학생 비율은 56%로 2008년에 비해 13.3% 늘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아이들의 눈 건강에 더욱 적신호가 켜졌다. 눈이 피로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학습에 지장이 생길 수 있는 것.
박영창 대표는 “면역력, 성장, 눈 건강은 아이의 건강한 새학기를 위한 3가지 키워드”라며 이에 따라 아이 건강을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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