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시장 ‘근거리 무선통신’ 도입 봇물
상품 정보는 물론, 육아 정보 서비스까지

최근 유아용품 시장에 NFC(근거리 무선통신) 도입 바람이 불고 있다. NFC 기술은 제품에 칩이 장착돼 스마트폰과 연동해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는 기술이다. 10Cm의 마법이라고도 불리는 NFC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출산·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토드비(www.todbi.com)가 업계 최초로 NFC를 도입, 눈길을 끌고 있다.
토드비가 NFC를 적용 중인 제품은 ‘리얼 스마트 에어 오가닉 카시트’와 ‘플라이비 힙시트 아기띠’다. 토드비가 도입한 NFC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든 제품 칩에 스마트폰만 갖다 대면 동요와 클래식 등을 스트리밍으로 듣거나 제품 설명서, 육아정보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권상신 토드비 차장은 “카시트의 경우 정확한 장착법이 우선이라 NFC를 통해 초보부모 누구라도 이용하기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단지 제품의 정보만이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아기와의 놀이도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고 했다.
출산유아용품 멀티숍 맘스맘도 지난달부터 일산 본점을 시작으로 유아용품 멀티숍 최초 매장 내 NFC 시스템을 도입했다. “매장 방문 시 카운터 주변에 설치된 NFC태그에 모바일 기기를 갖다 대면 전용 모바일 웹페이지로 접속돼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상품과 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NFC기술은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발전 중이다. SK플래닛(주)의 NFC태그는 유아 등·하원을 체크하고 셔틀버스 도착 알림 등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권상신 토드비 차장은 “NFC 기술의 유아용품 도입은 부모와 아기의 쌍방향 소통 도구로서 향후 유아용품 시장에도 추가 도입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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