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어린이집 입소대기관리시스템 본격 운영
온라인으로 복수 입소 및 대기현황 확인 쉬워져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울산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지난해 부산·제주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된 ‘어린이집 입소대기관리시스템’이 오는 20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입소대기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주관으로 오전·오후로 나눠 2시간 30분 동안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입소대기 관련 정책 설명 ▲대상별(어린이집원장, 부모용) 입소대기 처리 절차 및 내용 안내 ▲보육 포털 및 모바일을 통한 신청 방법 ▲부모 모니터링단 지표 교육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어린이집 이용을 원하는 보호자에게 시간·장소 제한 없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가능한 어린이집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복수로 선택이 가능하게 하는 등 대기현황을 투명하게 알 수 있는 유익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 입소대기시스템은 기존 어린이집 원장이 명부로 관리하던 입소대기자 명부를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제도다. 부모들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자녀의 어린이집 입소신청을 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대기현황 및 자녀의 입소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사회복지통합시스템(행복e음)과의 연계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여부 등을 자동 확인할 수 있어 부모들이 제출하는 증빙서류도 대폭 간소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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