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모래 그림 놀이 해보셨나요?
모래로 그림 그리며 멋진 화가 되기
[연재] A부터 Z까지 오감자극 엄마표 홈스쿨이야기
아이랑 숲 놀이를 할 때에 많이 했었던 것인데 모래 그림 그리기다. 사실 준비물도 많이 필요하지 않고 스케치북과 풀, 놀이터나 공터에 있는 모래를 활용해서 그리는 것이라서 어렵지도 않고 모래가 풀에 붙어서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이 무척 신기해서 아이들에게는 흥미만점이다.

<모래로 그림 그리며 멋진 화가 되기>
-준비물: 스케치북, 풀, 모래(공터 혹은 놀이터에 있는 모래)
-그림 그리는 방법:
1) 스케치북에 그리고 싶은 그림을 풀로 그려준다.
2) 스케치북 위에 모래를 골고루 뿌린다.
3) 스케치북위에 있는 모래를 떨어주면 풀에 붙은 모래만 남게 되는데 그림이 완성이 된다.
아이가 그림을 좋아해서 색종이로 그림 꾸미기, 그림물감 놀이, 스케치북으로 다양한 사물, 동물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해보았는데 모래로 그림 그리기는 자연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그림활동이라 더욱더 매력적이다.
특히 밖에서 아이랑 자유롭게 모래그림을 그리면서 완성된 그림을 바닥 위에 올려놓고 두 세 개의 그림을 나란히 징검다리처럼 놓고 뛰어갔다 돌아오는 게임을 해도 무척 즐겁다.
아이랑 둘이 해도 좋고 주변에 이웃들이 있다면 근처 놀이터나 공터에서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이렇게 아이랑 놀아주어도 시간이 무척 잘 간다.
아이들은 자연에 대해서 호기심을 보이고 무척 관심을 갖게 된다. 자연을 통해서 자기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생각하고 주변을 돌아보고 우리가 사는 곳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다.
“개미는 밟지마. 개미가 죽잖아.”
아이는 무척이나 동물을 사랑하고 동물에 관심을 최근 들어 보이기 시작한다. 주변의 동물이나 작은 식물체도 험하게 다루는 것을 싫어하고 보호하고 싶어한다. 동물이나 식물을 보면 좋아하는 아이에게 이시기에 자연환경과 가까이 하고 접해주는 것은 참 좋은 교육적 소재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숲을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해서 얼마 전 주말에는 아빠와 근처 산으로 등산을 짧게나마 했다. 산비탈이 경사가 있어서 밧줄로 인도 옆에 걸어놓았는데 비탈이 있는 길고 밧줄을 잡으면서 제법 잘 올라가고 내려온다. 아이가 이젠 많이 커서 능숙하게 등산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회가 닿는데로 열심히 자연을 접하게 하고 등산을 한 달에 두 세 번은 다녀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아이들은 자연을 보면서 나를 돌아보고 주변을 돌아보면서 성숙한다. 돌이켜보면 나 또한 자연과 가장 밀접하게 생활하고 공부했던 시절이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다. 그러한 경험을 나의 아이에게 해주고 싶고 다양한 자연놀이를 통해서 전해주고 싶다.
모래놀이 그림을 통해서 한글도 써보고 사물을 표현하면서 놀아주면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고 모래를 통해서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서 느낄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
*칼럼니스트 박수영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 기획일을 하는 평생교육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출산 후 육아맘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Copyrights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