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대구 체리·산딸기 본격 출하
아이들과 수확 체험도 즐길 수 있어

대구시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새콤달콤한 맛에 비타민C와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대구 체리와 산딸기가 본격 출하된다고 28일 밝혔다.
체리에는 안토시아닌과 퀘리트린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데, 특히 안토시아닌은 암,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관절염, 통풍, 두통 등의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리는 대구 동구 상동 지역이 주 재배지이며, 마을 공동선과장에서 선별 작업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된 '대구상동체리'라는 브랜드로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수확이 시작됐으며, 품종은 일출, 자브레, 좌등금, 나플레옹, 황옥 등이다. 최근에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얼리블랏, 라핀, 레이니어, 스텔라 등의 우량 신품종도 농가에 확대 보급되고 있다.
체리는 1kg(250g, 4팩)당 1만 8000원~2만 원에 상동 농산물 집하장(동구 둔산동 231)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산딸기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발굴, 재배면적은 4ha이며 점차 확대되고 있다. 현재 노지 산딸기가 본격 생산돼 대형마트나 수도권 도매시장으로 출하되고 있다.
산딸기는 베리류의 특징인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소비량이 꾸준히 늘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농장 현지에서는 체리(1만 7000원/1인), 산딸기(1만 2000원/1인)를 직접 수확하면서 맛도 보고, 1팩(250g)에 담아가는 수확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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