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습관 들여주는 ‘훈련용 유아용품’
바른 습관 들여주는 ‘훈련용 유아용품’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4.07.03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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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 핸드솝 비롯해 손잡이형 부츠 등 인기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아이가 3살 정도가 되면 혼자 하려고 하는 욕구가 강해지지만 아직은 모든 행동에 미숙함을 보이는 것이 사실. 이럴 때 재미있게 손을 씻을 수 있는 핸드솝을 비롯해 훈련용 젓가락 등을 활용하면 아이가 재미있게 생활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을 준다.

 

아이의 바른 생활습관을 위해 도움을 주는 ‘훈련용 유아용품’. 왼쪽부터 펀펀 핸드솝, 손잡이 장화, 에디슨 젓가락. ⓒ보령메디앙스
아이의 바른 생활습관을 위해 도움을 주는 ‘훈련용 유아용품’. 왼쪽부터 펀펀 핸드솝, 손잡이 장화, 에디슨 젓가락. ⓒ보령메디앙스

 

◇ 도장을 지우면 손이 깨끗해져요

 

외출에서 돌아와 꼭 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손 씻기다. 허나 아이 혼자 스스로 손을 씻기란 어렵고, 씻는다 해도 대충 물만 묻히고 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억지로 손을 씻으라고 지시하거나 도와줄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손 씻는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 주는 것이 좋다. 더 퓨어의 ‘펀펀 핸드솝’은 용기 위에 도장이 부착돼 손등에 도장을 찍는 재미를 주며 이 과정을 통해 손 씻기의 재미는 물론 청결한 습관까지 길러준다.

 

깨끗한 손 씻기를 위해서는 30초 동안 손가락 사이사이까지 구석구석 닦는 것이 중요한데 손등의 도장을 지우고 씻는 데 걸리는 시간이 청결하게 손을 씻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슷해 효과가 좋다.

 

◇ 손잡이가 달려 편하게 신을 수 있어요

 

부모가 신발을 신는 모습을 본 아이는 스스로 신발을 신으려 시도하곤 한다. 이럴 때 도움되는 제품이 손잡이가 달린 신발들이다. 크록스의 ‘손잡이 장화’ 같은 손잡이형 신발은 손힘이 약한 아이가 간편하게 잡아당겨 혼자 신발을 신을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오른쪽과 왼쪽 신발을 혼동하지 않도록 신발창의 색깔이 달리 나오거나 운동화 뒤에 작은 손잡이끈이 달려 아이가 신발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돕는 제품도 고려할 수 있다. 이 밖에 손잡이가 달린 물병이나 빨대컵 등도 아이가 물을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게 도와줘 외출 시 유용하다.

 

◇ 단계별 사용으로 올바른 습관 길러줘요

 

집에서는 물론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밥을 먹는 습관이다. 포크나 숟가락 사용이 익숙해지면 젓가락 사용을 유도하는 것이 생활습관은 물론 두뇌발달에도 좋다.

 

아이엔피에서 개발한 ‘에디슨 젓가락’은 젓가락에 달린 세 개의 고리에 엄지, 중지, 검지를 낀채 젓가락질을 연습할 수 있어 어린이 훈련용으로 좋다. 점점 사용에 익숙해지면 일반 젓가락 사용에도 무리가 없어지고 제대로 된 젓가락질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연령과 단계별로 구분돼 있어 맞춤 훈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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