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는 가고 싶다' 소망식 10월 9일 개최
서울광장서 제2기 서포터즈 소망식 열려

유모차는 스스로 걷기 힘든 아이들의 발이 되어주고 세상과 소통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유모차를 끌고 밖으로 나오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울퉁불퉁한 도로, 인도에 걸쳐 세워진 차들, 엘리베이터나 경사로 없이 계단뿐인 시설, 승차를 거부하는 버스나 택시들은 유모차를 막아서고 아이들의 보행권을 침해한다. 이 같은 현실은 유모차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한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의 보행도 어렵게만 한다.
이러한 현실을 바꿔보고자 베이비뉴스는 지난해 8월부터 뉴시스와 함께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캠페인은 스스로 걸을 수 없는 영유아들의 보행권 보장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도로 및 교통시설 접근성을 확보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베이비뉴스는 지난해 9월 1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유모차 보행권 확보를 위해 시민들과 한 마음 한뜻을 모으는 자리인 ‘서포터즈 소망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서포터즈 소망식’에서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로 가입한 3000여 명의 아이 부모들이 유모차를 끌고 직접 서울광장으로 나와 영유아 보행권 확보를 촉구했다.
뿐만 아니다. 현재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겪고 있는 유모차 이용의 어려움을 알아보기 위해 올해 초부터 ‘가고 싶은 유모차, 갈 수 없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기사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동네에서 유모차를 이용하며 느꼈던 불편한 점, 개선해야 할 점을 글을 직접 부모들이 글을 통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유모차 보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유모차가 다닐 수 있도록 인도를 정비하고 엘리베이터나 경사로를 설치하는 보행 환경이 개선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의 생각이 중요하다. 부모 스스로도 유모차가 아이의 보행권을 지켜주는 중요한 이동수단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사회에 목소리를 내야 한다. 지자체, 국가는 부모들의 목소리를 듣고 유모차도 당당하고 편안하게 거리를 활보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야 한다. 모든 노력이 모여야만 진정한 유모차의 보행 문화가 만들어질 것이다.
엄마, 아빠들이 다시 한 번 서울광장으로 모여 ‘유모차는 가고 싶다’를 외치는 행사가 열린다. 베이비뉴스(대표이사 최규삼)는 오는 10월 9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2기 소망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모차와 함께하는 서포터즈 3000여명의 가족 등 서울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유모차 세상을 만드는 다채로운 놀거리, 볼거리가 마련된다. 소망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영유아 부모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육아기업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등이 열린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유모차의 보행권 찾아주기는 아이를 키우는 나라에서 반드시 해야 할 과제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은 부모, 사회 모두가 만들어가야 한다.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세상,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위해 베이비뉴스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