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여아, 유치원 통학버스에 깔려 사망
엄마와 함께 언니 마중나갔다가 사고 당해
3세 여아가 통학버스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4시 45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25인승 유치원 통학버스가 원생을 내려준 뒤 출발하는 과정에서 차량 우측 앞바퀴에 A(3) 양이 깔려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통학버스 운전사 B(69) 씨는 "아이들을 내려주고 출발하려다 바퀴에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어 버스를 세워보니 한 아이가 바퀴 옆에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가 유치원에 간 언니를 마중하기 위해 엄마를 따라나온 A양이 바퀴 부근에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차를 출발시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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