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어린이들에게 기적을 선물합니다"
톱가수들, 서울시 어린이병원 오케스트라에 헌정곡 선사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레인보우’ 오케스트라를 위해 뭉쳤다. G.NA, 더 원, 김우주 등 인기 가수들과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규가 함께 레인보우 오케스트라를 위한 헌정곡 ‘미라클(Miracle)’을 선물한 것.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레인보우 오케스트라’는 45명의 발달장애 어린이들이 잠재된 음악성을 발견하고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연주회 및 무대 경험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하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이다.
‘미라클’은 레인보우 오케스트라의 음악치료 현장을 우연히 보게 된 김형규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제작되게 됐다.
또한 ▲G.NA ▲더 원 ▲이예준 ▲김우주 ▲일레븐메디컬사운드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드러머 강수호 ▲베이시스트 신현권 ▲I.N.J 스트링 팀 등 정상급 연주자들도 뜻을 모아 재능기부에 참여해 어린이병원 발달장애 어린이에게 ‘미라클’이라는 기적을 선물했다.
‘미라클’ 음원 발매로 인한 수익은 어린이병원 레인보우 오케스트라에 전액 기부되며, 기부된 금액은 향후 음악치료의 기회를 얻지 못한 아이들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음악적 재능을 발현하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원장 모현희) 관계자는 “여러 뮤지션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미라클’이 발달장애 아이들과 지쳐있는 부모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미라클이 발달장애 아이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발달장애 어린이를 위한 기적의 움직임은 삼성의 통큰 기부로 건립을 진행 중인 ‘동아시아 최대의 발달장애 전문치료센터인 삼성발달센터’를 2017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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