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보건소, 토요일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영등포구 보건소, 토요일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10.07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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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전문가의 직장여성 맞춤형 상담 이뤄져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모유수유클리닉 모습. ⓒ영등포구 보건소
모유수유클리닉 모습. ⓒ영등포구 보건소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는 임산부와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유부를 대상으로 맞춤별 ‘모유수유클리닉’을 매월 둘째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모유수유가 영아의 면역력증진과 안정된 모아 애착관계 형성으로 두뇌발달 및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며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그러나 모유수유를 원하는 일부 수유부 중 잘못된 젖 물리기와 수유자세 등으로 모유수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영등포구는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수유부와 임산부를 위해 평일과 별도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등포구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에서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

 

‘모유수유클리닉’은 홍말숙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의 1:1상담을 통해 이뤄지며 주요 내용은 ▲모유수유의 장점 ▲유방 및 유두 통증관리 ▲올바른 수유자세 ▲충분한 모유량 유지법 등이다.

 

아울러 임산부를 위해 ▲강좌식인 엄마 젖 최고! 모유수유교실 ▲ 토요 출산준비교실 ▲임산부 토요 요가교실도 운영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2670-4744)로 문의하면 된다.

 

엄혜숙 보건소장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생활화 되길 바라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각종 강좌를 통해 출산 및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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