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유치로 '자가치아 뼈이식 임플란트' 한다
"자가 치아로 인체 거부 반응 없어 성공률 높아"

뜻하지 않게 썩지 않은 건강한 치아를 빼야 할 때가 있다. 사랑니나 유치, 교정치료가 필요할 때 발치하게 되는 치아 등이다. 이 때 이런 치아들을 특수처리해 보관해 두면 필요할 때 본인이나 가족들의 임플란트 치료 시 뼈이식재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조재진 안산예치과 원장은 “자신의 치아에서 얻은 뼈 성분으로 임플란트 시 필요한 잇몸 뼈 이식재를 만들 수 있다”며, “이를 자가치아 뼈이식 임플란트라고 하며, 이는 보다 우수한 임플란트 기능과 수명 연장, 전체 치유기간 단축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가진다”고 말했다.
자가치아 뼈이식이란 임플란트 수술 시에 잇몸 뼈 상태에 따라 발치 예정인 본인의 치아를 뼈이식재로 가공해 잇몸뼈 치료재로 사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자신의 치아에서 꼭 필요한 성분만을 채취해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는 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치료법이다.
자가 치아에서 얻은 뼈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튼튼한 잇몸뼈를 만들어줄 수 있으며, 인체 거부 반응 없이 임플란트 성공률이 대폭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또 임플란트 기능과 수명도 향상되고 자체 기계 도입으로 기존 1주일 이상 걸리던 시술이 20분으로 단축됐다.
조재진 원장은 “자가치아 뼈이식 임플란트는 여타의 뼈이식 재료보다 훨씬 생체적합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임플란트 뿌리의 결합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뼈이식 임플란트는 사랑니뿐만 아니라 교정 목적으로 발치한 치아, 아동의 유치 등이 있는 경우나 틀니를 장기간 사용한 경우, 발치한 지 오래돼 뼈 흡수가 이뤄져 잇몸뼈 잔존량이 모자란 경우 등에서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또 잇몸병으로 인한 염증으로 뼈 손실이 많아진 경우나 임플란트 식립 시 뼈이식을 병행해야 하는 경우,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시행할 경우 치아가 있던 자리보다 임플란트 기둥이 좁아 뼈를 보강해야 하는 경우 등에서도 뼈이식 임플란트를 적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안산예치과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전에 꼭 받아야 하는 정밀진단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파노라마 및 CT촬영 등의 정밀 진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구강과 치조골 상태 및 뼈의 이식 필요 여부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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