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여드름흉터 고민, '한방'으로 해결
"흉터에 맞는 맞춤치료로 피부재생력 높여 치료"

취업을 앞두고 있는 취업준비생 D양은 최근 피부에 대한 고민에 빠져있다. 고등학교 때 겪었던 여드름이 대학교를 졸업한 지금에는 여드름흉터로 남았기 때문이다. 평소 여드름을 보면 참을 수 없는 성격 때문에 자꾸만 손을 대었던 습관 때문에 흉터로 자리잡고 있는 사실을 모른 채 방치해 뒀던 것.
울퉁불퉁하고 보기 흉한 피부상태로 인해 취업에 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면접관들에게 호감도가 떨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늘고 있다.
D양은 롤링성 흉터와 박스형 흉터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데, 롤링성 흉터의 경우 경계선이 명확하지 않고 넓고 완만하게 패인 형태로, 피지낭이 터질 때 깊은 곳에서 터져 피부 아래층에 손상을 주지 않는 경우이다. 박스형 흉터의 경우 넓은 호수처럼 깊은 층 차를 둔 흉터로 바닥이 평평해 마치 흙바닥에 도장을 찍은 듯한 느낌의 흉터다.
화장으로도 완전하게 가려지지 않는 여드름흉터는 취업을 앞둔 20대 여성에겐 스트레스일 수 밖에 없다. 면접을 잘 보기 위해 준비한 의상과 헤어스타일도 여드름흉터 앞에선 초라해 보이기 마련이다. 이러한 흉터 콤플렉스로 인해 자신감이 위축되면 더욱 긴장된 상태로 면접에 임하게 되고 면접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작지만 큰 영향을 끼치는 여드름흉터, 깨끗하게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무엇이든 예방이 중요하듯, 면접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흉터는 오히려 마이너스의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성인여드름은 흉터로 자리잡기 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선 여드름이 발생하는 원인부터 파악해 재발성여드름을 막아야 한다.
여드름흉터 치료 리유한의원 김도완 원장은 “화농성, 농포성, 좁쌀 여드름 등이 얼굴에 난 여드름이 보기 싫다고 하여 자가 압출을 하거나 뜯을 경우 상피가 심하게 손상돼 깊고 흉한 여드름자국이나 흉터로 남을 수 있다”며 “손상이 생기면 기저층 주변으로 염증이 퍼지게 돼, 손상을 입은 기저층은 상피를 재생해내는 역할을 못하게 되므로 여드름흉터를 남기는 것이다. 흉터의 깊이는 상피의 두께와 얼마나 깊게 손상됐는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무심코 행하는 좋지 않은 습관으로 인해 흉터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흉터를 예방하거나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시술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한번 손상된 피부는 자연적으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피부세포조직이 함몰된 곳에 자연치유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의 시술이 필요하다. 깊거나 얕은 흉터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는게 우선이고, 그 다음에는 각각의 흉터에 맞는 맞춤 치료로 피부재생력을 높여줘야 한다.
김도완 원장은 “피부는 피부조직에 상처가 생기면 이를 치유하려는 성질이 있다. 이러한 몸의 치유력을 이용해 재생력을 높여주면 흉터는 몸이 알아서 치료하게 된다”며 “우리 몸이 제 기능을 잘할 수 있게끔 도와 치료하는 방식은 부작용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거의 주지 않아 치료받으시는 분들이 굳이 월차를 쓰거나 조퇴를 하지 않아도 되는 점 등 사회생활에 영향이 적은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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