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아이세이프, '어린이 안전' 협약
푸르니어린이집에 '블라인드 안전키트' 무료 배포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Safe Kids Korea 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희종, 문용린)과 아이세이프(대표 한성희)는 3일 ‘어린이 안전 동반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이세이프와 세이프키즈는 이에 앞서 1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산하 전국 푸르니 어린이집 128곳에 ‘블라인드 안전키트’ 4000개(시가 3600만 원 상당)를 무료로 제공하고 설치 작업 중이다. ‘블라인드 안전키트’는 블라인드 줄로 인해 발생하는 어린이 목졸림 질식 사고를 예방용으로 특허 받은 안전도구다.
송자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는 “블라인드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늘어져 있는 줄로 인한 어린이들의 목졸림 질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2011년에는 사망사고도 있었다.”며 “특히 1세~6세 사이의 걸음마기·유아기 어린이에서 73.3%가 발생하고 있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연석 아이세이프 이사는 “사고 발생시 대처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블라인드 줄도 위험할 수 있다. 블라인드 끈에 목이 걸려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세이프의 ‘블라인드 안전키트’가 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세이프키즈와 함께 어린이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프키즈(Safe Kids)는 어린이 안전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로, 1987년 미국 워싱턴DC에서 국립어린이병원이 창립해 현재 세계 각국에서 어린이 안전에 힘쓰고 있다.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는 세이프키즈(Safe Kids)의 한국법인으로서, 2001년에 설립되어(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희종, 문용린) 어린이 안전증진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안전행정부 장관상(2013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2012년)도 수상했다.
아이세이프는 어린이 안전용품 전문기업. 블라인드로 인한 안전사고로 인해 국내 뿐 아니라 미국, 호주, 일본 등에서 블라인드 제품에 대한 안전규정이 강화되고 소비자들의 경각심이 강화됨에 따라 특허를 획득해 ‘블라인드 안전키트’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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