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보관함에 영아 유기한 매정한 엄마 검거
"아이가 베개에 눌려 질식해 두려운 나머지 그만"
지하철역사 내 무인보관함에 영아를 유기한 여성이 검거됐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23일 자신이 낳은 영아를 지하철 물품보관함에 유기한 김아무개(19ㆍ여) 씨를 붙잡아 영아치사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하철역에 영아사체를 버린 김 씨는 지난 2007년 인터넷 채팅으로 한 남성을 만나 지난해 8월 성관계를 갖고 임신했다. 그리고 지난 5월 31일 오전 7시 30분쯤 경기 안양 동안구의 한 모텔에서 아이를 낳아 나흘만에 숨지게 한 뒤, 지하철 7호선 신풍역 물품보관함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는 아이와 안양의 모텔에서 함께 지내다 지난 4일 아이가 베개에 눌려 질식해 죽자 너무 두려워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영아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국과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아 사망에 고의성이 밝혀지면 추가적으로 영아 살인 혐의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경찰은 장기물품보관함 창고로 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가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진동을 해 가방을 확인한 결과 영아 시신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관리원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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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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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2011.06.25 19:03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갈수록 세상살기
시*맘2011.06.24 20:47
아..정말....
정말 안타까워요..
19살의 아기엄마라니.. 이제 또 리틀맘들 엄청 욕먹겟네요..
그런사람들의 무자비한 행동으로인해 리
행*랑2011.06.24 14:53
헉..
이런글 보면 정말 맘이 아파요 ㅠㅠ
이런일이
재*맘2011.06.24 12:32
싫어요 ㅠㅠ
이런글 마음 아파져서 싫어요 ㅠㅠ
좋은 뉴스만 올라왔음
쓰*윤2011.06.24 11:16
정말 안타까워요
가여운 아가가 좋은곳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다시는 저
딸**자2011.06.24 09:24
아타까워요~
아기가 담에는 좋은 엄마아빠를
샤**마2011.06.23 23:26
정말..
안따 깝습니다.. 아가야.. 편히 쉬어
바***다2011.06.23 15:39
아기야.. 부디 좋은 곳으로..
생각없이 아기 낳고 마음대로 생명을 없애고..
4일만에 세상을 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