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살리기 모자뜨며 새해 맞아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며 새해 맞아요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5.01.05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바천국, 세이브더칠드런 캠페인 동참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기념 촬영. ⓒ알바천국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기념 촬영. ⓒ알바천국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새해맞이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50여 개의 털모자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2014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는 알바천국은 '고용 창출', '구직자 권리보호' 등 구직자 및 지역사회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매해 진행하며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보편화된 행사치레로 끝날 수 있는 시무식에서 벗어나 이웃과 더불어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새해의 첫 걸음을 이어나가며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올해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 추위로 목숨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신생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새해의 첫 시작을 알렸다.

 

작년 연말 사내 '털모자 뜨기 강좌'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직원들의 한땀한땀 정성이 깃든 완성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우간다, 에디오피아, 타지키스탄 등지의 신생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남자 직원은 "처음 해보는 뜨개질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툴게 완성된 작은 모자 하나로 추위에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인녕 알바천국 대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활동으로 더 뜻 깊은 새해를 맞이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사 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이 2007년부터 진행해 온 참여형 기부 프로젝트로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 및 아시아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를 전달해 저체온, 감기, 폐렴의 위협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고자 기획됐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