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착용률 향상 '국회 토론회 열린다
'카시트 착용률 향상 '국회 토론회 열린다
  • 정가영 기자
  • 승인 2015.02.13 0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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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베이비뉴스, 3월 9일 정책 토론회 개최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자동차에 탑승하면 사고 시 매우 위험하다. 아이는 유아용보호장구인 카시트에 앉아서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자동차에 탑승하면 사고 시 매우 위험하다. 아이는 유아용보호장구인 카시트에 앉아서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수현 의원과 육아전문신문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이 주관하는 ‘유아용 카시트 착용률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3월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도로교통법 제50조에 의하면 만 6세 미만 유아는 승용차에서 유아보호용 장구인 카시트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운전자가 이를 위반할 시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아직 한 번도 경찰 단속이 이뤄지지 않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카시트 착용률은 크게 낮은 실정이다. 2013년 12월 기준 고속도로 유아용 카시트 착용률은 33.6%로 2012년 39.4%에서 5.8%p 하락했다. 선진국의 경우 카시트 보급 확대를 위해 소방서, 산부인과 등에서 무상으로 카시트를 보급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교통안전공단이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매년 1000대 가량 보급하는 게 전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유아용 카시트 착용 실태와 보급현황에 대한 문제점’을 주제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고석 대표가 주제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와 민간 관계자들을 초청해 카시트 착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자리도 마련된다.

 

박수현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유아용 카시트 착용실태를 점검하고 카시트 착용률 향상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정부와 국회, 민간단체가 각자의 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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