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D-100일 예비신부 피부관리 요령
웨딩 D-100일 예비신부 피부관리 요령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5.03.21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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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1주일 전에 '이것'만은 반드시 주의!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예비신부에게 밝고 매끈한 피부 관리는 어울리는 웨딩드레스를 찾는 일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 에스테틱을 다닐 시간, 금전적 여유가 없다면 혼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로 피부를 관리해보자. 지난 19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12번째 웨딩페어 ‘웨딩 페어&웨딩 뷰티 멘토링’에서 강정하 설레임피부과 원장이 전한 뷰티 멘토링 중 일부를 정리했다.

결혼식 1주일 전에 평소 바르지 않던 영양 크림을 바르거나, 천연 팩을 하거나, 시술을 받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피부 관리는 최소 2~3개월 전부터 시작해 유지, 적응력을 키우는 게 좋다. ⓒ베이비뉴스
결혼식 1주일 전에 평소 바르지 않던 영양 크림을 바르거나, 천연 팩을 하거나, 시술을 받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피부 관리는 최소 2~3개월 전부터 시작해 유지, 적응력을 키우는 게 좋다. ⓒ베이비뉴스


◇ 100일 전


전체적인 보디라인,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주로 노출되는 데콜테라인, 등, 목 부분 관리에 신경 쓸 때다. 우선 선크림은 얼굴에만 바르지 말고 피부가 바깥으로 노출되는 목, 어깨선, 팔 등 부분에 고루 발라 자외선에 의한 트러블을 막는다. 선크림은 바르고 15분이 지나야 자외선 차단 효력이 생기니 바른 후 바로 햇볕을 쪼이는 것을 피한다.


또 외출 시간이 길다면 아침에 한 번 소량 바를 것이 아니고 최소 2시간 단위로 덧발라 자외선 차단효과를 높인다. 한 번 바를 때 검지 손가락 두 마디 정도를 바르는 게 적당량이다. 이외에 트러블 관리나 미백, 리프팅 등 관리가 필요한 피부라면 시술이나 수술은 예식 6개월 전~3개월 전부터 시작하는 게 적당하다.


◇ 50일 전


미백, 탄력 크림 등 기능성 화장품은 최소 1달 이상은 발라야 조금이라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본인이 개선하고 싶은 피부 컨디션 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야 할 때가 이 시기다. 충분한 수분 섭취, 적당한 운동 등 피부관리에서 백 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기본 사항도 이 시기부터는 성실하게 지킨다.


이 시기에 대한 강정하 원장의 뷰티 멘토링 중 하나는 “결혼식 3~4주 전 즘 부모님, 가족과 여행을 다녀오시라는 것”이다. 뷰티 조언인데 웬 여행 권유냐 싶지만, 얼굴에 드러나는 뷰티는 마음도 잘 가꿔져야 한다는 의미니 뷰티 조언이 맞다. 강 원장은 “결혼식 단 며칠을 앞두고 부모님과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보다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한 여행을 다녀오면 좋다”고 조언했다.


◇ 1주일 전


이때부터는 특히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 혼자 힘으로 해결하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 등 트러블이 생긴다면 바로 피부과로 달려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평소 바르지 않던 영양 크림을 바르거나, 천연 팩을 하거나, 시술을 받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평소에 하던 것과 똑같이 생활하는 편이 낫다.


무조건 잘 자고, 소화 잘 시키는 것이 이 시기에 스스로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다. 결혼식 전날 역시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기보다 빨리 잠자리에 들어 다음날 컨디션에 대비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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