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순수술 비용에만 치중하다간 재수술 위험 높아
20대 젊은 여성들도 소음순형성 수요 높아

출산 및 노화 등으로 인해 중년 여성들이 주로 받던 소음순성형을 최근에는 20대 젊은 여성들이 많이 받고 있다.
소음순이 선천적으로 비대칭일 수도 있지만, 생식기의 성장이 진행되는 10대 때부터 계속 다리를 꼬고 앉거나, 레깅스처럼 타이트한 의상을 즐겨 입으면 지속적인 마찰로 인해 소음순이 두꺼워지거나 늘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늘어진 소음순, 치료방법은 없을까? 소음순은 한번 변형되면 수술적 치료 이외에는 별다른 교정방법이 없다.
하지만 최근 소음순 늘어짐을 교정하기 위해 소음순성형술을 찾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소음순성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병원에서 시술할 경우 부작용을 겪는 사례도 늘었다.
이형근 의학박사(리즈 레이저여성성형센터 대표원장)는 “소음순 재수술 때문에 문의하는 환자들 중에는 굵은 실밥 자체가 흉터가 되거나, 실이 녹아나오면서 생긴 염증으로 상처가 부풀어 오르면서 흉이 생겨 오히려 수술 전보다 흉하게 변한 경우도 종종 본다”고 전했다.
실제, 기존의 단순절개 방식의 소음순수술은 상처가 2~4주 지나야 아물기 때문에 회복 기간도 길었으며, 단순 절개 후 봉합으로 인해 통증이 있고, 시술 부위의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여 흉터가 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주목 받는 레이저 소음순 성형은 기존의 단순 절개와 달리 레이저를 이용한 것으로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모양과 크기를 정확하게 맞추고, 양쪽이 대칭되도록 만들어 준다. 또한, 출혈과 흉터도 거의 없으며, 검게 착색되고 늘어진 소음순을 원래의 분홍빛인 작은 소음순으로 매끄럽게 교정이 가능하다.
소음순수술은 기능적, 미용적인 부분을 모두 충족시켜야 만족도가 큰 수술이기 때문에 병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소음순수술비용이 아니라 상담 시 의료진이 얼마나 전문적이고 수술시스템이 체계적인지, 그리고 응급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마취과 전문의가 병원 내 상주하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소음순 재수술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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