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들의 산부인과 방문 증가… 여성성형 관심↑
소음순 비대증 등 치료로 일상 불편 줄이고 자신감

과거에는 여성의원이나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것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 하지만 외적 성형수술이 보편화되고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 가운데 요실금, 갱년기를 겪고 있는 40, 50대 여성들뿐만 아니라 20, 30대 젊은 여성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점이다. 기존보다 성에 대한 개방적인 인식 및 사회분위기, 정부나 지자체의 정기검진 권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산부인과 및 여성의원 방문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달라지면서 소음순 성형, 질 성형 등 여성성형을 받는 젊은 여성들도 증가하고 있다. 여성성형은 소음순 비대증이나 질 이완 등을 치료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고 여성 스스로 자신감을 갖게 한다.
대체로 질 이완은 노화, 출산 등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중장년층 여성들의 상담이 많다. 하지만 소음순 비대증 등 소음순에 대한 문제는 노화, 출산의 영향이 아닌 자극, 선천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꽉 끼는 스키니진, 레깅스를 즐겨 입는 젊은 여성층의 진료상담도 증가하고 있다.
여성성형?진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여성의원 및 산부인과에서는 기술이 개발되고, 진료과목도 추가하는 추세다.
플로체여성의원 관계자는 “과거 여성의원을 방문하는 젊은 여성들에 대한 시선이 곱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요즘은 생리불순 등을 치료받기 위해 찾아오는 여성들이 많다”며 “특히 젊은 여성일수록 같은 여자의사에게 상담 받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으며, 여성성형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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