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삼삼한 건강한마당' 개최
오는 10일부터 나트륨 줄이기 범국민 참여 행사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위원장 오병희)와 함께 나트륨 줄이기 범국민 참여행사 '삼삼한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나트륨 줄이기 실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 나트륨 줄이기 국민결의대회 ▲ 튼튼먹거리 탐험대, 인형극 등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 삼삼한 건강 마트, 나트륨 함량을 줄인 식품 체험관 등 국민 참여프로그램 ▲ 나트륨 줄이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 홍보관 운영 등이다.
나트륨 줄이기 국민결의대회는 외식, 급식, 가공식품 등 우리가 먹고 있는 식품 대부분이 나트륨 함량이 높아 싱겁게 먹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환경에 대해 소비자도 나트륨을 줄인 식품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선언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결의대회에서는 뮤지컬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와 손주안 군을 비롯해 국민대표단으로 초대된 학생, 주부, 군인, 회사원, 어르신 등이 '나트륨 권리'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날 마련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 손인형극인 '나조금과 나줄이의 모험이야기'를 공연한다. 특수차량을 이용해 나트륨 줄인 간식을 직접 조리하고 체험해 보는 '튼튼먹거리 탐험대', 삼삼한 건강 저금통 만들기, 나조금 캐릭터 페인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국민 참여프로그램에서는 짠맛 미각키트와 설렁탕을 이용하여 평소 짜게 먹는 정도를 판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평소처럼 장을 본 바구니에 있는 식품의 총 나트륨 함량을 직접 계산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나트륨 줄이기 포스터, 캐릭터, UCC 등 총 30여 편의 작품을 전시하고 어린이용, 가족용 대표메뉴 요리 수상작 모음 책자도 전시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나트륨 줄이기를 일상생활에서 실천·체험할 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식약처도 나트륨 줄이기 확산을 위해 소비자, 식품업체, 관련 학회 및 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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