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영유아 건강·안전 정보 활성화' 앞장
한국보육진흥원, '영유아 건강·안전 정보 활성화' 앞장
  • 정가영 기자
  • 승인 2015.04.10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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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육진흥원-국민건강지식센터 업무협약 체결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한국보육진흥원(이하 보육진흥원, 원장 이재인)은 10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2층 중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와 ‘영유아 건강·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지식보급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보육진흥원 측의 이재인 원장을 비롯해 경영기획국 나의순 국장, 김은경 팀장 등 임직원과 국민건강지식센터 측의 노동영 소장, 박준동 부소장, 정혜민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보육진흥원과 국민건강지식센터가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보육진흥원과 국민건강지식센터는 SNS 및 언론홍보,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식정보를 확산하고 대국민 영유아 안전캠페인 실시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상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영유아 건강·안전 관련 자료 공동 제작으로 건강문화 조성 및 대국민 캠페인 등 추진 ▲양 기관의 영유아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 관련 다양한 콘텐츠 상호공유 ▲전문인력 연계 및 상호 교육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하고, 올바른 건강정보 및 지식보급 활성화로 안전한 보육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인 원장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영유아 안전사고로 인해 영유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하기 위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건강지식센터와 협약을 추진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이 대한민국 미래인재의 건강한 성장발달의 밑거름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국민의 올바른 건강문화를 선도하는 국민건강지식센터와 함께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위한 현장 활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노동영 국민건강지식센터 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주역인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지원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한국보육진흥과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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