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안전은 우리가 지켜요"
국민안전처, 주민공동체와 협업을 통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주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민공동체 주도의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수요는 대형 재난사고 뿐만 아니라, 생활주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다양한 위험요인 대처에 한계가 있다.
국민안전처는 개인안전, 가족안전, 마을안전이 국가안전으로 연결됨을 인식하고 지난 2월부터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모를 통해 대상마을을 선정하기로 했다.
공모 결과, 전국 65개 마을이 응모했고 시·도별 심사를 통해 이중 31개 마을이 추천돼, 최종 20개 마을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의 평가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안전마을 사업은 마을단위 주민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 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새로운 국민운동 개념의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주민들은 마을안전지도를 만들고 자율적 안전 네트워크를 구성해 재난안전(풍수해, 붕괴, 설해) 및 생활안전(범죄·치안, 교통·보행안전 등) 분야의 위험요인 예찰 등 안전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주민들의 자율적 안전활동을 지원하고 예산이 소요되는 사항은 주민공동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안전인프라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국민안전처는 민간전문가를 활용 중앙단위 컨설팅단을 구성해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자문, 추진사항 모니터링, 발전방안 등을 모색함은 물론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완공 시 까지 추적관리한다. 마을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마을별 특성을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국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안전활동이 전국적 국민운동으로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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