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대기 아동들에 기저귀 100박스 기부
입양대기 아동들에 기저귀 100박스 기부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5.05.20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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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 동방사회복지회와 "아름다운 동행"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LG전자는 기업사회공원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 www.eastern.or.kr)를 통해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기저귀 100박스를 전달했다.


기부한 기저귀는 LG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일일카페’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LG전자 ‘Life’s Good’ 봉사단은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실천’이라는 슬로건 하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CTO 부문 연구지원실 봉사팀은 지난해에 이어 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방사회복지회의 입양대기아동을 지원해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해에는 ‘5000원의 기부’ 콘셉트로 서초 R&D캠퍼스 내 임직원들에게 음료와 베이커리 교환 티켓을 판매해 세탁기 3대를 마련해 기부한 바 있다.


올해에는 약 700여명이 본 행사에 참여해 더 많은 호응과 수익금을 거뒀다. 판매 수익금으로 보다 많은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지원하고자 LG생활건강 CSR팀과 연계해 100박스의 기저귀를 마련해 동방사회복지회가 보호하고 있는 입양대기아동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형기 CTO연구지원실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동방사회복지회의 입양대기아동들에게 LG전자 직원들의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은 “동방사회복지회가 보호하고 있는 입양대기아동들에게 분유 및 기저귀 등의 기초양육물품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LG전자의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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