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마음으로 만든 먹거리 장터 '엄마맘장' 개최
어린이 먹거리 주제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열려

어린이 식생활 교육 전문 비영리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 (Food for Change, 상임대표 노민영 www.foodforchange.or.kr)가 오는 20일 서울시 동부여성인력개발센터 앞 광장에서 어린이 먹거리를 주제로 한 ‘엄마맘(MOM)장’을 개최한다.
지난 5월 첫 개장한 이후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이 장터에서는 내 아이를 위해 음식을 만드는 마음으로 엄마, 아빠, 할머니 셀러들이 직접 만든 어린이 먹거리를 가지고 나와 판매한다.
손주를 위한 저염 백김치와 직접 수확한 들깨를 짠 들기름을 발라 구운 조미구운김, 비정제 설탕을 넣어 만든 현미떡, 우리통밀을 사용하고 소금과 당을 줄인 빵과 쿠기 등의 다양한 출점 먹거리들은 지금 당장 내 아이의 밥상에 올려도 걱정이 없을 만큼 좋은 재료와 정성을 다해 만든 것들.
매달 우리 아이들을 먹여 살리고 있는 먹거리를 소재로 선정해 그 소재를 활용한 먹거리 셀러가 일부 구성되고, 주제를 바탕으로 부모워크숍인 ‘똥탱아빠의 부모이야기 나눔’ 및 어린이 맛교육 체험 ‘어린이 맛콘서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난 5월의 주제는 ‘조미김’이었고, 돌아오는 6월 장터의 주제는 ‘두부’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부모들이 건강하다고 생각해 아이들에게 많이 제공하는 먹거리의 잘못된 지식을 배우고 부모들의 고민도 함께 나누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정보를 나누고자 이런 콘셉을 갖게 됐다.
푸드포체인지 관계자는 “엄마맘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가 아니라 물건을 사고파는 부모들 사이에 먹거리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는 또 다른 형태의 식생활 교육과 커뮤니티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빠가 진행하는 부모 워크숍과 어린이 맛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방문한 부모와 아이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엄마맘장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8월, 12월 제외)에 열릴 예정이며, 이번 달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동부여성인력개발센터(지하철 2호선 도보 5분) 앞 광장에서 열린다. 현재 6월 장터의 셀러를 모집 중에 있고, 자세한 내용은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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