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국내 최대 산후조리원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동그라미산후조리원(대표이사 김영광, www.dgrm.co.kr)은 중동호흡기감염병(이하 메르스) 예방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메르스란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질환으로, 주로 발열․기침․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의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람간의 접촉에 의해서 전파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그라미산후조리원은 ▲전 지점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호흡기 질환 증세가 있는 직원의 근무 제한 ▲산후조리원 내 모든 물품 소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각 지역 보건소 등과의 협력 속에 외부 방문객의 출입을 전면 차단하고, 알콜 손세정제 등을 이용해 남편 등 출입자들의 청결 상태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고 있다.
동그라미산후조리원에서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한국감염관리본부와도 공조해 전화기와 리모컨, 문손잡이, 출입문 등 비말(재채기나 기침 시 타액 등이 공기 중에 퍼지는 것)에 노출되기 쉬운 부분에 중점적인 멸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특화된 살균소독제로 공간살균을 시행하고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해 면역력을 키울 것을 권고하고 있다.
김영광 동그라미산후조리원 대표는 “면역력이 부족한 아기와 산모들은 질병에 노출될 경우 일반인보다 심각한 곤란을 겪을 수 있다”며 “동그라미산후조리원 전 지점에서는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통해 메르스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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