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 아동 위한 24시간 상담 운영
사이버 상담실 '반디톡톡', 신고부터 사후 처리까지 도와
김은실 기자eunsil.kim@ibabynews.com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가정폭력 피해 아동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온라인으로 피해 사실을 알릴 수 있는 사이버 상담실 '반디톡톡'이 경기도에서 중점 운영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전국에서 시범 운영된 '반디톡톡'은 가정폭력 피해 아동에게 1년 365일 24시간 전문상담원이 온라인 채팅으로 실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사이버 상담실이다.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건을 수사하고 피해자는 보호하는 등 적절한 지원을 위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여성긴급전화 1366 등 유관 기관과의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시범 실시되는 '반디톡톡'을 알리고 상담이 활성화되도록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경기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한다.
지난달 경기도 내 2000여 개 학교 홈페이지에 이어, 이달에는 500여 개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반디톡톡’ 배너를 게시해 피해 아동이 다양한 경로로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반디톡톡에서 상담한 피해 아동이 상담에서 보호, 사후 관리까지 종합 지원을 받도록 경기지역 6개 유관기관(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지방경찰청, 경기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 )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재련 권익증진국장은 "가정폭력은 한 가정 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폭력으로 확산되거나 다음 세대로 대물림될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면서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가장 행복한 곳이어야 할 가정에서의 폭력으로 더 이상 아동이 고통 받지 않도록 우리 모두 주변에 멍들어 있는 아동은 없는지,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다니는 아동은 없는지 살펴보는 등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