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중 방역
메르스 차단에 총력 기울여
메르스(MERS) 확산 차단을 위해 성동구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메르스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와 방역 강화를 위해 16일까지를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학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 방역활동을 벌인다.
방역대상시설은 어린이집 193개소, 경로당 151개소,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교 59개소로 총403개소다. 구는 수업재개가 결정된 59개소 유치원 및 학교에 대해서는 월요일 등교를 감안해 토·일 양일간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성동구내 교통시설 방역도 강화해 택시 1000대와 마을버스 52대의 방역도 이뤄진다.
이에 앞서 구 보건소에서는 특별방역반을 편성해 평소 2개 반으로 운영되던 것을 4개 반으로 보강하고 선제적으로 방역 강화에 나섰다. 이들은 하절기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살균과 살충 방역소독을 혼합 실시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막연한 공포보다는 최선을 다해 예방하고 관리하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메르스 대응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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