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기관에 2400만 원 상당 지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가 장마철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400만 원 상당의 제습기 61대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밀알학교,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서울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7개 기관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 롯데월드 어드벤처 마케팅 부문 권오상 상무와 최병우 밀알학교 교장, 이기민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 그리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가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 학생들이 공부하는 밀알학교(강남구 일원로)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롯데월드는 지난 10일 진행된 샤롯데 봉사단 발대식을 계기로 대표 캠페인 'Dream Up'을 소개하고, 사회공헌활동의 브랜드화에 적극 나섰다.
'Dream Up' 캠페인은 '아이들의 꿈을 실현 시켜주자'는 의미로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행사, 재능기부, 임직원 참여 및 후원 등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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