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5 미베 베이비엑스포’가 성황리에 끝났다. 메르스 여파로 4개월여 만에 열린 미베 베이비 엑스포 행사는 총 250여 업체가 참여해 임신·출산·유아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육아 박람회에서 항상 인기 있는 아이템 중에 하나가 바로 가정용 안전제품이다. 가정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사고 문제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 갈등까지 더해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놀이방매트로 인기 있는 카라즈의 부스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기존의 폴더매트는 단색 위주인데 반해, 카라즈의 신제품 ‘에떼르’는 원색과 기하학적 무늬를 사용한 북유럽풍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세련된 젊은 부모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소재 또한 프리미엄 폴더매트답게 100% 순면 외피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매트 특유의 마찰소음을 없앴다.
카라즈에서 준비한 ‘꽝 없는 룰렛 이벤트’ 또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에게 비치타올, 이불, 카라즈의 제품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고, 폴더매트를 활용한 어린이 풀장으로 아이들에게도 재미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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