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의 선택을 응원해주세요”
한국미혼모지원네크워크·대구미혼모가족협회, 후원의 밤 개최
김은실 기자eunsil.kim@ibabynews.com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대표 박영미)와 대구 미혼모가족협회(대표 김은희)는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중구 문학의 집에서 ‘후원의 밤 - 엄마의 선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는 2007년에 설립되어 ‘모든 어머니는 자신의 아이를 키울 권리가 있다’를 모토로 미혼모가족의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미혼모 정책 제안, 사회적 인식 개선, 미혼모 생활 지원, 당사자 조직 강화, 네트워크 형성 등의 활동을 해온 단체이다.
대구미혼모가족협회는 2012년에 만들어진 단체로 대구·경북지역 미혼모들의 구심 역할을 해왔다. 올해 6월부터 입양기관이 운영하는 미혼모기본생활지원시설이 문을 닫는 과정에서 방치된 미혼 임산부의 인권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을 세우는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후원의 밤 ‘엄마의 선택’은 미혼모 당사자들과 후원자들이 모여 준비했으며, 행사의 수익금은 두 단체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사용된다.
행사는 만찬으로 시작되며, 해금연주자 정겨운, 김옥경 시인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또 미혼모들이 직접 출연하는 시극 ‘엄마의 정원’, 주최 단체가 참여하는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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