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고등어, 아이들에게 뭐가 좋을까?
[맘스팁] 고등어, 아이들에게 뭐가 좋을까?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5.09.24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 풍부해요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고등어는 아이들에게 왜 좋을까?

 

A. 고품질의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섭취하면 좋다.

1. 두뇌 건강

고등어에는 EPA와 DHA가 풍부하기 때문에 신경조직과 뇌세포를 활성화하고, 기억력상승, 두뇌발달, 뇌 활동, 자극에 영향을 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며, 두뇌건강 및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다.

2. 콜레스테롤 감소

오메가3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주고 고품질의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섭취하면 좋다.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줌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좋게 만들어줘 혈관관련 질환의 예방에도 좋다.

고등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인 EPA가 참치 다음으로 다량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혈압을 내리면서 혈전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3. 노화 예방

 

비타민B, 철분성분이 혈액을 보충해주면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핵산성분이 세포활성화를 촉진시킨다. 뇌의 노화를 방지시켜주기 때문에 머리를 많이 쓰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도 좋다.

 

4. 체중 조절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속에 지방이 쉽게 섭취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체중조절 즉 다이어트에 좋다.

 

5. 피부 재생 효과

 

DHA 말고도 ‘마이아신’이라는 성분이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성분으로 입이 헐거나, 혓바늘 등 피곤하거나 면역이 떨어졌을 때 기운을 회복시켜 주는데 도움이 된다. 아미노산성분이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며, 몸의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

 

6. 골격 형성

 

칼슘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하며, 성장기어린이의 골격형성에 도움을 준다.

 

7. 성인병 예방

 

다량의 칼슘이 함유돼 있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고혈압을 예방한다. 아미노산인 타우린성분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주는 효능이 있어 심장기능을 강화시키며 혈압을 조절하고 인슐린 분지촉진으로 당뇨병을 예방한다.

 

8. 암 예방

 

고등어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셀레늄은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비타민보다 2000배나 된다. 셀레늄의 효과는 암의 예방 및 치료에 심장질환의 예방 및 경감효과 성적 기능의 증강효과 등이 있다.

▲ 신선한 고등어 구별법

살이 단단하고 윤택이 나고, 눈 주변이 짓무르지 않은 게 좋고, 짙은 푸른 빛깔을 띠고 무늬가 선명한 고등어가 좋다.

 

▲ 제철

 

9월~11월이 제철이다. 가을과 겨울사이에 기름기가 차고 맛 성분인 이노신산, 글루탐산, 라이신이 증가하기 때문에 가을 고등어는 지방이 많아 기름지고 맛이 좋다.

 

▲ 궁합음식

 

식초, 소금, 된장, 차조기 등과 같이 먹으면 좋다. 찜 자체에도 된장을 약간 곁들이고 구이에는 레몬즙을 살짝 뿌려 조리하게 되면 고등어의 효능을 백분 섭취할 수 있다.

채소에 싸 먹을 때는 마늘이나 풋고추 등과 함께 먹으면 좋다. 무가 가지고 있는 매운 성분 이소시아네이트 등이 비린내를 제거하고 비타민 C와 소화효소가 고등어의 영양을 보완해 준다.

▲ 주의사항

 

고등어의 육질부의 붉은 혈액부분에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히스타민이 많이 있다. 고등어가 죽으면 효소작용으로 인해 쉽게 분해돼 히스타민으로 변한다. 그런데 이 히스타민이 두드러기나 복통설사의 원인될 수가 있다. 알레르기성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자료 제공: 한산도수산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