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에 동참
사각지대 위험 알리는 사각사각 안전교실 진행…“교통문화 개선 기대”
김은실 기자eunsil.kim@ibabynews.com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Safe Kids Korea, 공동대표 송자·황의호·박희종, 이하 세이프키즈코리아)이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3기 소망식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은 유모차를 이용하는 영유아와 부모가 마음 놓고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베이비뉴스가 2013년부터 펼쳐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서울광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3기 소망식을 11일 개최한다. 소망식에는 서포터즈와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유모차 브랜드쇼’, ‘아빠 육아고수를 찾아라’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린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행사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교통안전 캠페인인 ‘사각(死角) 사각(四刻) 안전교실'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운전자와 아이들에게 차량 운행 시 생기는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사각(死角)에서 기억해야 할 사각(四刻)을 알리는 운동이다.
캠페인에서 홍보하는 사각四刻 즉, 네 가지 주요 사항은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There is no going Back) ▲차량 승차 전, 4초 동안 차량 주변을 확인하세요(Check) ▲어린이들이 차량 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하세요(Supervise) ▲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Separate)이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캠페인의 하나로 부스 내부와 외부에서 사각지대를 배우는 체험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부스 앞에는 실제로 차량을 배치해 사각지대를 아이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모든 이에게는 차량부착용 반사재, 열쇠고리, 반사재 네임택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세이프키즈코리아 홍종득 사무총장은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많이 참여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에서 안전교육이 시행된다면 더욱 많은 가정에 사각지대에 대한 위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모차 이용자의 보행권 문제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이 함께 알려져 교통 문화가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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