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무장애통합놀이터 이름 공모
대웅제약, 무장애통합놀이터 이름 공모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10.12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8일까지…1인당 3편 이하로 누구나 응모 가능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주)대웅제약이 28일까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되는 무장애통합놀이터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대웅제약
(주)대웅제약이 28일까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되는 무장애통합놀이터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대웅제약

 

(주)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오는 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되는 ‘무장애통합놀이터’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놀이터에 가장 잘 맞는 이름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놀이터 조성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무장애통합놀이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www.accessrights.or.kr) 홈페이지에서 1인당 3편 이하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적합성, 공감성, 대중성, 독창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이뤄지며, 11월 5일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8명의 수상자에게는 최대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아름다운재단·서울어린이대공원·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이름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새로운 이름을 얻은 무장애통합놀이터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모두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장애·비장애 아동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006년 서울숲에 국내 최초로 무장애통합놀이터를 만들었으며 2008년 국회어린이집에 두 번째 무장애 놀이터를 건립한 바 있다. 올 12월에는 아름다운재단,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세 번째 놀이터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2,800 ㎡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문의: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02-765-6835)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