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걱정없는세상, 지역순회 학부모 강연 개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지역순회 학부모 강연 개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10.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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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9개 도시, 충북 10개 도시에 단체 대표 강사진 순회 강연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학부모들이 바른 사교육 정보와 입시 정보를 얻고 불안을 해소하며, 건강한 의식으로 가정에서 아이들의 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위로와 용기를 주는 강연이 지역에서 개최된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지난해 7월 전라북도교육청, 올해 7월 충청북도교육청과 ‘사교육 절감과 바람직한 진로관점 확산, 그리고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 지역 순회강연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 1일 전북 임실을 시작으로 전라북도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지역 학부모들에게 바른 사교육 정보를 알리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과 부모의 건강한 역할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대표 강사진 8명이 9개 도시를 돌며 영어와 수학을 주제로 2회 연속 강의를 책임지고 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015년 하반기 지역 순회 강연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단체 대표강사진. 윗줄 왼쪽부터 영어 강사 한지연, 이남수, 박복남, 김진희/ 아랫줄 왼쪽부터 영어 강사 정준, 수학 강사 안상진, 강주용, 최수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015년 하반기 지역 순회 강연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단체 대표강사진. 윗줄 왼쪽부터 영어 강사 한지연, 이남수, 박복남, 김진희/ 아랫줄 왼쪽부터 영어 강사 정준, 수학 강사 안상진, 강주용, 최수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충청북도에서는 지난 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15 찾아가는 학부모 강연콘서트’라는 큰 주제로,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표가 ‘사교육걱정없는 우리집-찾았다 진로!’ ▲안상진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이 ‘사교육걱정없는 우리집-지혜로운 수학학습법’이라는 제목으로 10개 도시를 돌며 충북지역의 학부모들을 만나고 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015년 하반기 지역 순회 강연을 진행 중이다.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안상진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사진 왼쪽부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015년 하반기 지역 순회 강연을 진행 중이다.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안상진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사진 왼쪽부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그동안 매년 200회 이상의 강의 파견을 통해 전국 학교, 도서관, 생협, 유치원, 종교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부모들을 만나 바른 사교육 정보와 입시 정보를 제공해 왔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번 순회강연 역시 매 시간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제시하는 교육 정보와 학습 방법, 행복한 진로/진학 준비를 위한 대안을 제시해 지역 학부모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며 건강한 부모 역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부모들의 의식이 변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며 각 지역에 사교육 걱정 없는 가정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의 수강을 원하는 지역 학부모들은 각 지역 문의전화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전북 지역은 전북학부모지원센터 전화(063-239-3731~4) 또는 홈페이지(www.parents.jbe.go.kr)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되고, 충북지역은 충청북도교육청으로 전화(043-290-2098) 문의하면 된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교육청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강연과 사교육 상담을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지역 교육을 건강하게 지켜나갈 수 있는 것은 교육감의 정책 실천 의지와 더불어 건강한 학부모 의식과 문화”라며 “지역에서 건강한 학부모 문화를 만들어가고 우리 아이들을 입시 경쟁 속에 고통 받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자기주도적인 공부와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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