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立冬), 내복보다 운동화 먼저 찾으세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일상이 운동이 되다' 캠페인 펼쳐
불과 얼마 전 서울 아침기온이 0도로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오는가 싶더니 입동(立冬)이 지난 서울에서는 봄꽃 철쭉이 피는 등 포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기도 했다. 며칠 사이 온도차가 10도 가량 들쑥날쑥 하면서 환절기 면역력이 약화되기 쉽고, 또 다시 찾아올 추위에 미리 대비하지 않을 경우 겨울 내내 고생을 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내복을 입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체온 상승과 더불어 면역력 증가, 만성질환 예방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를 주는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배상수 교수는 “실내·외 온도차가 많이 나는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무직 직장인들의 경우,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고 같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기 때문에 서로 감염되기도 쉽다”며 “겨울철은 야외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겨울에도 꾸준히 적정 활동량을 유지해야한다”고 조언했다.
◇ 틈틈이 시간 활용해 신체활동 늘리는 것이 겨울철 대비 ‘보약’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장석일 원장은 “하루 동안 계단을 이용해 걷는 것과 체력단련시설에서 30분 동안 달리기의 운동 효과가 동일하다”면서 바쁜 직장인들에게 일상 속 신체활동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장석일)과 보건복지부는 ‘일상이 운동이 되다’ 캠페인을 통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장려한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페이스북 온라인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직장인들이 평상시 실천하고 있는 ‘짬짬이’ 신체활동을 발굴함과 동시에 여러 유명인들의 일상 속 신체활동 노하우를 공유해 실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khealthpr)에 방문해 주변인들에게 추천해줄 만한 ‘건강생활 신체활동’ 시연 동작을 사진으로 찍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운영사무국 이메일(dailykhealth2015@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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