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엄마가 되면 아이를 위한 각종 육아용품부터 아이의 안전, 미래의 재정 설계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챙길 일이 많다. 그런 면에서 맘스클래스는 육아정보를 들을 수 있는 강좌뿐 아니라, 엄마를 위한 각종 상품을 한 자리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샴페인홀에서 열린 제195회 맘스클래스에서는 예비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아이 안전을 위협하는 독성물질의 위험성을 담은 ‘독성물질 잡는 해독 엄마(베이비뉴스 편집국 저, 나무발전소, 291쪽, 1만 3800원)’가 현장에서 엄마들을 맞았다. ‘독성물질 잡는 해독엄마는 분유, 기저귀, 이유식, 장난감 등 육아 생활용품 속 독성물질을 베이비뉴스 기자들이 발로 뛰며 심층 취재한 책으로 엄마들이 꼭 알아야할 생활 독성 퇴치법을 수록했다. 현재 예스24, 인터넷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 도서, 도서11번가 등 인터넷 서점을 통해서도 판매 중이다.
육아에 꼭 필요한 물티슈 업체들은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며 엄마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물따로’는 물의 부패를 방부제로 해결하지 않고 물의 성분 중에 부패할 수 있는 요소들을 모두 제거함으로서 일정기간 부패의 진행을 억제한 신개념 물티슈다. ‘몽드드’는 업계최초 6개월 유통기한제 및 무료리콜제도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서 3년 연속 물티슈 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업체다.
유기농 유아세제로 유명한 비트루트도 부스에서 엄마들을 맞았다. 청정 자연의 원료를 고집해 만든 4종의 세제는 유기농 인증기관 BDIH인증을 받은 우수한 제품이다. 로열세브르도 다양한 용량의 젖병을 전시했다. 로열세브르는 환경호르몬에서 안전한 세계최초 프리미엄 세라믹 베이비젖병으로 엄마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잘 찍기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감성더하기스튜디오는 엄마의 감성을 자극하는 성장앨범패키지(만삭, 50일, 100일, 돌, 가족사진) 상품을 소개하여 부스가 붐볐다.
범퍼침대의 명가 모르비도베이비는 ‘2in1', '스마트’등 다양한 종류의 범퍼침대를 소개하며 엄마들의 맞이했으며, 독일차보다 안전한 독일 카시트 브랜드 키디코리아는 신생아 전용 카시트 ‘키디 에볼루션프로2’, 디럭스유모차 '클릭앤무브3'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여 엄마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환기전문 업체 힘펠은 욕실난방청정기 ‘휴젠뜨’를 소개하며 가족건강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의 방문이 줄이었으며, ‘기적의 속싸개’로 유명한 유트러스도 ‘바디필로유 U형’, ‘산모방석’ 등 다양한 상품소개로 인파가 모였다.
노발락의 분유는 소아과 전문의, 영양사, 약사, 분유생산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제품화되며 현재 전세계 약 50개국의 아이들의 즐거운 수유를 책임지고 있다. 노발락 부스에서는 설문조사와 함께 다양한 기능성 분유 정보를 제공하며 엄마들의 관심을 모았다.
롯데칠성음료 부스에서는 델몬트 자연맞춤 그린주스 시음이 열렸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아기의 안전을 위해 가정용 실리콘 플러그 마개를 제공하며 전기안전을 강조했다. KDB 자산금융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맘스클래스는 베이비뉴스 주최, 임신육아교실로 매월 3~5회 전국에서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홈페이지(www.momsclass.co.kr)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베이비뉴스 맘스클래스 전화(1599-0535)로 문의할 수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