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지나도 계속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가습기살균제 판매 중단된 지 4년 지난 2015년 3명 폐이식 수술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환경보건시민센터 회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사용 폐이식 현황과 실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2월 15일자 보고서 220호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폐이식 피해자는 14명이고, 이중 2명은 사망했다. 가습기살균제 판매 중단된 지 4년이 지난 2015년에도 3명이나 폐이식 수술을 받았다. 폐이식 피해자 14명 중 11명이 옥시레킷벤키저 옥시싹싹을 사용했다. 기자회견 주최 측은 "폐이식 수술비용 평균이 1억 7400만 원이며, 3명은 정부 지원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며 "가습기살균제 제조사는 2016년 2월까지도 여전히 사과조차 않고 나몰라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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