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이재인 새누리당 강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위치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 이수성 국무총리, 전 정원식 국무총리 및 김성태 강서을 국회의원, 김정록 강서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이재인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이재인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영유아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청년에겐 희망이, 중장년층에겐 웃음이 있는 대한민국, 현재와 미래의 재앙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한민국, 신도시와 구도심이 함께 공유하고 공생하며 공존할 수 있는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후보는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시절 380여 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매년 10만 건 이상의 취업실적을 올리는 한편,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거쳐 한국보육진흥원장으로 있는 동안 맞춤형 보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인 강서에는 저처럼 일자리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후보가 와야 한다"며 "젊은 서울을 만들고, 다시 한번 활력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인 후보는 청와대 고용복지실 비서관을 비롯해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별위원회 위원,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 국장.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등 보육, 교육 등 복지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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