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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시민이 지킨다

서울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농·수산물명예감시원 384명 위촉

eun3n@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농·수산물명예감시원으로 384명을 위촉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위촉되는 감시원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소비자 관련 단체와 대학교 식품관련학과 등에서 추천을 받고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의 신청을 통해 선발, 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감시원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위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377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해 식품접객업소 2만 6457개소에 대한 음식점 위생 원산지 지도, 집단급식소 5323개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지도와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1993년 12월 서울시가 최초로 민·관 합동 점검업무로 도입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1995년 정부의 우수정책으로 채택되어(법제화)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민·관 거버넌스의 성공사례라고 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관련법이 달라 별도 운영하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농·수산물명예감시원을 통합하여 한사람이 두 가지 임무를 맡아 지도·계몽·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2016년 4월 5일부터 2018년 4월 4일까지 활동한다.

감시원은 ▲식품안전 파수꾼으로 위해식품의 근절과 지도·계몽 ▲시장·음식점 원산지표시 관리 ▲건강하고 안전한 바른 먹거리 정보 전달자 ▲즐겁고 따뜻한 밥상을 만드는 서울의 음식시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농·수산물명예감시원 38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직무교육도 실시한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정책을 실현하는 동반자로서 감시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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