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미세먼지에 필수 공기청정기, 어떻게 고를까?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황사와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 오히려 드물 지경인 요즘,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조차 꺼려질 정도라 여간 답답한 것이 아니다. 이에 최근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혼부부들이 필수로 장만하는 가전 리스트에도 공기청정기가 추가될 정도다.
이에 가전 브랜드마다 자신만의 경쟁력을 앞세운 공기청정기들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비슷해 보이지만 저마다 그 기능이 다르고, 특장점이 다르다 보니 소비자들의 꼼꼼한 비교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주목 받는 3개 제품을 비교해 보면 같은 공기청정기라 할지라도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삼성 ‘블루스카이’의 경우 전면 듀얼 파워팬과 3방향 토출로 넓고 빠른 청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듀얼 파워 팬은 강력한 공기 흐름을 만들어내 제품 전면에서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이고, 3방향 토출로 위, 양 옆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기 때문에 거실에서 주방에 이르기까지 넓은 공간을 빠르게 청정할 수 있다.
LG ‘퓨리케어’의 경우 공기청정 디스플레이와 청정표시등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농도와 냄새, 먼지를 종합한 종합 청정도를 4단계로 보여주며 국내 최초 PM 1.0 센서적용으로 극초미세먼지까지 세밀하게 감지한다. IOT기능으로 집 밖에서도 집 안 공기를 컨트롤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리모콘처럼 사용할 수 있다.
캐나다에서 온 ‘에어퓨라’는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초미세먼지, 반려동물의 털, 황사, 진드기, 스모그, 꽃가루 등 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를 99.997% 이상 제거하는 H14등급 필터를 채택했으며 새집증후군,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는 각종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제거한다. 담배냄새 및 부유세균, 곰팡이, 박테리아 등 미세세균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폐암의 원인이 되는 라돈 저감 검증기준을 통과한 제품이다.
이처럼 제품마다 가진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넓은 공간을 빠르게 청정하고 싶다면 삼성 블루스카이와 같은 제품을, 스마트한 기능을 우선시하는 얼리어답터라면 LG 퓨리케어를, 폐암 유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을 비롯한 새집증후군, 아토피 등이 염려된다면 에어퓨라를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어느덧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은 공기청정기.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골라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가족들의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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