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꼬리 틀어져서 알게 된 안면 비대칭, 교정치료는 빠를수록 유리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최근 외모가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얼굴을 아름답게 꾸미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뜨거운 것은 바로 비대칭에 관한 문제다.
안면비대칭은 턱괴기, 이갈이, 한쪽으로 씹기, 잘못된 자세, 한쪽으로 다리 꼬기 등 잘못된 습관이나 자세 등이 오래 축적되어 얼굴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전신의 틀어진 균형이 얼굴의 근육과 피부도 틀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특히 안면비대칭이 있는 이들은 입술이 기울어져있거나 말을 하거나 웃을 때 한쪽 입 꼬리가 더 많이 올라간다든지, 입술 끝이 내려와 보이는 등의 문제를 만들어 외모에 심한 콤플렉스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입 꼬리가 처지면 우울한 인상이 되고, 말을 하거나 웃을 때 한 쪽 입술이 올라가면 비웃는 인상이 되어 난감한 일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아미율한의원 김현갑 원장은 “환자들이 안면비대칭을 가장 먼저 인지하게 되는 부분이 바로 입술비대칭이다. 웃고 찍은 사진에서 좌우 입꼬리가 심하게 달라 심각성을 알게 되는 것”이라며 “그 다음으로 좌우 턱의 비대칭으로 안면비대칭을 확인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올바른 안면비대칭 자가진단법은 ▲눈썹높이가 다르다 ▲한쪽팔자주름이 더 깊다 ▲턱이 한쪽으로만 발달돼 있다 ▲코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한쪽 입 꼬리가 더 올라간다 ▲양 어깨의 높이가 다르다 등이다. 이 경우에 해당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빠른 교정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안면비대칭은 방치할 경우 비대칭이 점점 고착화 돼 심한 두통이나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치료가 권장된다. 치료는 비대칭 뼈를 바로 잡고, 매선으로 한쪽으로 끌려간 근육과 피부를 강화홰 비대칭 된 얼굴을 교정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한방의 안면비대칭 교정 방법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틀어짐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안면비대칭의 근본 원일을 개선할 수 있어 치료효과가 높은 것은 물론이고, 재발없이 오랜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입술비대칭 치료에서는 처진 입꼬리 부위에 가시매선을 삽입해 리프팅하는 방법으로, 입꼬리뿐 아니라 처진 볼, 광대 부위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현갑 원장은 “얼굴비대칭에 쓰이는 매선침은 환자의 노화나 주름, 골격, 피부두께 등의 얼굴 상태와 목적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또 동안 침이나 금침, 윤곽약침 등의 병행시술이 가능하다”며 “특히 동안 침은 두피, 어깨 등 부위까지 시술해 얼굴로 몰리는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전신교정까지 있다. 그래서 잘못된 자세나 체형으로 인한 노화를 방지해 안면비대칭한의원에서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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