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햇빛만으로는 한계 있다? 음식과 영양제 병행해야 하는 이유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필수영양소 비타민D는 골격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각종 질병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만병통치약’과 같은 존재다.
이러한 비타민D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햇빛’이다. 비타민D는 태양광 가운데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일주일에 2~3회 정도 햇빛을 쐬면 충분한 양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햇빛만으로 비타민D가 충분하다는 것에 대한 반대 의견도 많다. 북반구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특성상 충분한 양의 합성이 힘들다거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과 같은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거나, 실내생활로 인해 충분히 햇빛을 쬘 수 없다는 것 등이 바로 그 이유다.
게다가 최근엔 햇빛을 오래 쬘 경우엔 오히려 비타민D 결핍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까지 발표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질 페르르남부코 연방대학 의대 내분비학과 후란시스코 반데이라 교수팀은 브라질 헤시페에 거주하는 13~82세 남녀 986명을 대상으로 일일 햇빛 노출시간과 체내 비타민D 수치를 조사했다.
헤시페는 적도 바로 아래에 위치한 곳으로 거의 1년 내내 맑은 날이 지속된다. 조사 대상자들의 하루 햇빛 노출시간은 전체 평균의 2~3배에 달했다. 그러나 이들의 혈중 비타민D 농도 평균은 기준치 이하인 26.06ng/㎖이었다. 특히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혈중 농도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반데이라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로 피부의 비타민D 합성 능력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햇빛을 지나치게 받으면 피부암 발생 가능성을 높일 뿐 아니라 비타민 합성을 오히려 저하시키기까지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4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 내분비학회(ENDO) 2016’ 행사에서 발표됐다.
따라서 비타민D의 체내공급을 위해선 적정량의 햇빛과 함께 비타민D가 함유된 음식을 병행해야 한다. 하지만 음식의 경우, 그 유통과정이나 조리과정 중에 많은 영양소가 파괴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보충제를 함께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비타민D 영양제는 조금만 살펴보면 쉽게 구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수많은 제품들이 출시돼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엔 천연원료만을 이용한 천연원료 비타민이 계속 등장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자연에서 얻어낸 천연원료는 진공동결건조 시스템으로 보관해 영양소 그대로를 보존하거나 기존의 비타민 제재에 들어가던 화학부형제를 일절 넣지 않은 ‘無부형제 공법’을 이용하는 등 좀 더 자연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한 제품들도 출시 중이다.
천연원료 비타민 브랜드인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팔방미인의 효능을 지닌 비타민D가 부족하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항상 신경 쓰는 것이 좋다”며 “적절한 일광욕과 함께 비타민D 영양제도 꾸준히 복용한다면 건강한 삶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