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의 전문성 강화와 영유아 보육 증진에 기여할 것"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한국보육진흥원 제3대 서문희 원장이 취임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은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제3대 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에는 한국보육진흥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서문희 원장은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보건사회연구위원, 육아정책연구소 기획조정연구실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위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역임한 인사로, 전임 이재인 원장의 뒤를 이어 한국보육진흥원을 이끌게 됐다.
서문희 원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보건복지와 보육정책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보육정책을 개발하고 보육의 품질을 관리해 진흥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평가인증제도, 유보통합 등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는 보육환경 속에서 한국보육진흥원이 하나의 유기체로써 보다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보육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했다. 서문희 원장은 임명일인 4월 26일부터 3년간 재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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