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기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가상현실 어렵지 않아요
VR기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가상현실 어렵지 않아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5.12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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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 내 VR산업이 스마트폰 산업 전체규모 뛰어넘을 것 전망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가상현실산업(VR) 산업의 성장 규모가 무섭다. 글로벌 경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세계 유수의 대기업들이 가상현실(이하 VR)산업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향후 5년 안에 VR산업이 스마트폰 산업의 전체 규모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현재 소비자 시장에서는 '기어VR', 'VR BOX(VR박스)', '폭풍마경' 등 각종 VR체험기기(이하 VR기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 소비자들의 구매도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VR 기기에 대한 지나친 오해로 인해 소비자가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먼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제기하는 의견인 "VR기기는 비싸서 사용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와 관련해 전용칩셋과 디스플레이, 외부출력단자를 내장하고 있는 '오큘러스 VR'이나 'HTC VIBE'의 경우 소비자 가격이 비싸지만 '구글 카드보드'나 '기어VR', 'VR BOX' 같은 다이브형 VR의 경우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장착해 활용함으로써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상현실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다음으로 "VR기기를 오래 이용하면 시력에 악영향을 준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의 경우, '제품을 연속적으로 오래 사용하는 것이 아닌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지고 사용하면, 눈의 피로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실제로 '기어VR'이나 'VR BOX'의 경우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지고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VR BOX2' 제품의 경우 시력 보호를 위한 블루라이트 필름이 기본구성품으로 동봉돼 있다.

VR산업이 소비자들의 편견을 딛고 거대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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