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옥시 불매!"
불매를 넘어 영유아의 건강·안전 알리미와 지킴이까지 약속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가습기살균제 사태로 옥시 레킷벤키저(이하 옥시) 제품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민간(회장 고성희) 및 가정(위원장 박명하, 회장 강명숙)어린이집 연합회는 옥시 제품의 불매와 함께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무해제품 사용운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합회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과 학부모들에게 깊은 상처와 근심을 안겨준 옥시 제품의 불매뿐 아니라, 영유아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체제품을 찾아 각 가정에 이를 널리 알리는 알리미 활동을 하고,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영유아들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민간,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오는 17일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옥시로 대표되는 유해한 제품 사용으로 인한 위험성을 알아보고, 영유아들에게 무해한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토론회 이후에는 서울의 민간과 가정어린이집뿐 아니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사용하고 있는 제품 중 유해한 것이 있는지를 찾아 폐기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무해제품을 찾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무해제품 사용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한다.
서울시 민간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의 이러한 움직임은 유해한 제품을 생산한 옥시제품의 불매를 넘어, 가습기살균제와 같은 또 다른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것으로 학부모들 역시 이에 대한 관심과 동참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서울시 민간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어린이집이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겠다"며 "가정과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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