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전략, 신간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부동산의 현실분석과 기회포착의 인사이트 제공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자가 몰려온다. 향후 30년간 한해 은퇴자만 100만 명, 대한민국의 부동산을 뿌리부터 뒤흔들 대혼돈의 시대가 오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은퇴자들의 증가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까지, 표면상 부동산의 미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향해 내달리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이 폭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경제성장의 열매를 먹으며 전체가 올랐다면, 향후에는 오르는 곳과 내리는 곳이 극명하게 갈리는 차별화의 시대가 예상된다.
최근 출간된 도서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트러스트북스)는 국내 잠재적인 가치를 가진 부동산의 개발과 투자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실례를 통해 부동산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투자 고수인 저자 김장섭 JD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이 투자자의 욕심을 내려놓고 솔직하고 대담하게 써내려간 책으로, 거시적인 흐름부터 미시적인 흐름까지 부동산 대책을 총망라한다.
저자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부동산은 ‘위기’와 ‘기회’를 오가는 분기점에 놓여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와 최상의 시나리오가 모두 가능한 상황으로, 어느 방향으로 가느냐에 따라 울고 웃는 사람이 나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최악의 시나리오는 무엇이고, 최상의 시나리오는 무엇인지 심층 분석한다. 그리고 그 어떤 시나리오에서도 살아남을 방법, 즉 어느 경우에도 오르는 교집합을 제안한다.
투자자와 실거주자를 막론하고 오를 곳을 사야만 미래에 생존할 수 있다. 어차피 실거주를 할 집이니 집값 떨어져도 괜찮다는 생각은 후회와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서울과 수도권, 1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 지방 등을 중심으로 살 곳과 팔 곳을 제시한다.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는 미래의 투자법도 함께 제시한다. 전월세를 포함한 임대와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상가, 경매 등의 투자방향을 제시하며, 공실을 피하고 서민들이 레버리지를 이용해 적은 돈으로 효과적인 결과를 얻는 방법까지 다룬다. 향후 은퇴자들의 주수입원이 될 임대에서의 셰어하우스, 장기적인 관점의 땅 투자법 등도 담고 있다.
352쪽,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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