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계획 기관, '맞춤형 부모교육 전문강사' 정보 제공받아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생애주기·가족유형별 총 901명 강사 정보 제공
【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부모교육 수요기관별 맞춤형 강사정보 제공을 위한 ‘부모교육 전문강사 현황 조사’를 완료하고, 24일부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을 통해 강사 정보를 제공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부모교육 전문강사 현황’은 그동안 여성가족부(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폭력상담소), 교육부(학부모지원센터), 보건복지부(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각 부처와 기관별로 따로 관리하던 부모교육 전문강사 자료를 하나로 합친 것으로, 앞으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부모교육 실시 기관의 지역과 교육대상 등을 고려해 맞춤형 부모교육 강사 정보를 제공해 주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강사 자료 취합을 위해 1차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전문강사 자료를 조사하고, 2차로 학부모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관련 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전문강사 자료를 조사해 중복 여부를 검증했으며, 이를 토대로 전문강사들을 주요 활동 기관과 강의 분야별로 분류해 총 901명으로 정리했다.
기관별로는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685명, 학부모지원센터 121명, 육아종합지원센터 78명, 한국여성인권진흥원(가정폭력상담소 상담원 교육 강사) 17명이다.
부모교육 실시 계획이 있는 기관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이번에 조사된 ‘부모교육 전문강사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강의분야·강의경력별로 맞춤형 전문강사를 소개받을 수 있다.
조민경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부모교육 전문강사 자료 취합으로 맞춤형 강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취합된 자료를 바탕으로 강사정보 제공뿐 아니라 생애주기별·가족유형별 교육 콘텐츠 개발 등 부모교육의 질 향상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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