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건강에 도움주는 대표 영양제 4가지
홍삼, 칼슘, 유산균, 오메가3 살펴보기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아이가 성장하며 필요한 영양소는 음식으로 공급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엄마는 식품영양사가 아니라서 매 끼니마다 영양 균형을 고려해 밥을 해줄 수 없고, 아이는 엄마 바람처럼 골고루 먹어주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영양제는 일종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아이를 살리는 음식 아이를 해치는 음식’(남기선·허계영·김경민 저, 넥서스북, 2014)의 내용을 참고해 아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정보를 정리했다.

◇ 건강기능식품 고를 때 주의점
식사량이 적고 편식이 심하거나 나이에 비해 성장이 부진, 허약하다면 적절한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는 아이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단 적절한 영양 공급과 균형을 위해 먹여야 하며, 영양과 기능, 성분을 주의 깊게 따져 먹어야 제대로 된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는 영양과 기능 정보를 꼼꼼히 확인한 후, 인증 마크 표시 여부, 설탕이나 단순당이 적게 들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천연추출물을 첨가한 제품의 경우 아이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고, 만약 먹이게 된다면 소량을 먼저 먹여본 후 아이의 반응과 증상을 살펴야 한다.
◇ 편식하는 아이에게 좋은 유산균
편식하는 아이의 대부분은 채소를 거부한다. 채소 거부는 변비를 불러 온다. 요구르트를 먹여 소아변비를 해소해보려는 시도가 쉽게 사용되지만, 요구르트는 당의 함량이 많아 또 다른 염려가 발생한다. 이때 주목해볼 것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다.
유산균 제제는 장 내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를 때는 듀얼코팅 등 특수코팅 기술을 이용해 균의 대장 도달률을 높인 것인지, 특허받은 한국형 유산균을 사용했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
◇ 면역력 증진에 도움주는 홍삼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면역력 증진, 피로해소,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한 식품이다. 성인용과 유아용의 구분은 농도 차이에 있다. 고농도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성인용은 성인에게 적합한 여러 약재를 혼합해 만든 경우가 많으므로 아이에게는 유아용 제품을 먹이는 게 좋은 방법이다.
◇ 뼈 건강에 중요한 칼슘
2012 국민 건강 통계를 보면 3~11세 어린이의 평균 칼슘 섭취량은70mg정도로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이 제시하는 것보다 많이 부족한 상태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먹이려면 1회 섭취량 당 칼슘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고르고,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나 감마-PGA 등 성분이 함유됐는지 살핀다.
◇ 두뇌 성장에 꼭 필요한 오메가3
오메가3 지방산은 식약처로부터혈중 중성 지질 개선,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식품이다. 흔히 엄마들 사이에서 ‘머리 좋아진다’는 식으로 이용된다. 어유를 원료로 한 제품을 고른 후, 산패를 방지하기 위해 어둡고 시원한 곳에 보관해 되도록 빨리 소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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