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가 ‘2016년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보육 환경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그동안 개최되었던 전국우수보육프로그램 1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한어총이 공동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전국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영유아의 권리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린이집에 적합하고 전문적이며 표준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콘테스트는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1~31일까지 한어총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과정을 거쳐, 11월초 한어총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결과가 공지되며, 함께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2016년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보육 환경 콘테스트’는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서영숙 교수를 위원장으로 보육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우수상(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장려상(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등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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